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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경성, 인간의 탐욕이 낳은 괴물과의 전쟁

오푸렌트시커 2024. 1. 18.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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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드라마 경성 크리처에 대해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경성 크리처는 1945년 일제 강점기의 경성을 배경으로, 인간의 탐욕으로 탄생한 괴물과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 역사 드라마입니다. 주연은 박서준, 한소희, 수현이 맡았으며, 강은경 작가와 정동윤 감독이 함께 제작했습니다. 2023년 12월 22일부터 넷플릭스에서 10부작으로 방영되었고, 시즌 2 제작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드라마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경성 최고의 자산가가 죽은 이도 찾아낸다는 토두꾼 장태상(박서준)은 어쩔 수 없이 실종자를 찾아 나서기로 한다. 그러나 그의 뒤를 쫓는 두 인물, 윤채옥(한소희)과 윤중원(수현)은 태상이 알지 못하는 비밀을 갖고 있다. 세 사람은 지하 어딘가에서 인간의 탐욕으로 탄생한 괴물을 마주하게 되고, 생사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그들은 괴물과의 전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저는 이 드라마를 보고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드라마의 장르는 공포인데, 괴물의 모습이나 행동이 너무 현실적이고 충격적이어서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또한 역사적인 배경과 인물들의 삶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단순한 공포물이 아니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박서준, 한소희, 수현의 연기가 너무 훌륭해서, 각각의 캐릭터에 몰입할 수 있었습니다. 박서준은 경성의 자산가로서의 카리스마와 토두꾼으로서의 눈치와 능력을 잘 보여주었고, 한소희는 윤채옥의 강인함과 여성다움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수현은 윤중원의 냉철함과 따뜻함을 잘 조화시켰습니다.

하지만 드라마의 단점도 있었습니다. 드라마의 전개가 너무 빠르고 복잡해서, 일부 장면이나 대사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또한 괴물의 기원이나 목적이 명확하게 설명되지 않아서, 괴물이 왜 존재하고 왜 인간들을 공격하는지 궁금했습니다. 마지막 회의 결말도 너무 열린 결말이라서, 시즌 2가 나오기 전까지 궁금증이 남았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드라마는 매우 흥미로웠고,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의 장르나 배경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저는 시즌 2가 언제 나올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드라마 경성 크리처를 보셨나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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