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제주도 여행, 겨울의 매력을 만끽하다!

제주도는 겨울에도 매력적인 여행지로,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볼거리, 맛있는 음식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1월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다음과 같은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1일차: 제주공항 - 한라산 어승생악 - 동문재래시장 - 풀 서비스 스파 제주 호텔

- 제주공항에 도착하면, 렌트카를 이용하여 한라산 어승생악으로 향합니다. 한라산 어승생악은 제주도의 유일한 종상화산으로, 원뿔 모양의 오름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겨울에는 눈꽃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분화구에서는 한라산 화구를 볼 수 있습니다. 약 40분 정도의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정상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¹.
- 한라산 어승생악에서 내려오면, 제주시에 있는 동문재래시장으로 이동합니다. 동문재래시장은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상설 재래시장으로, 곡식과 야채, 생선, 과일, 식료품은 물론 의류, 신발, 생활용품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광객을 위한 기념품까지 있기 때문에 선물용으로 살만한 것들도 꽤 많습니다. 특히, 제주도의 대표 과일인 귤을 취급하는 가게도 있으니, 한라봉, 천혜향, 레드향 등을 맘껏 구매해보세요².
- 동문재래시장에서 쇼핑을 마치면, 숙소로 이동합니다. 숙소는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신상 호텔인 풀 서비스 스파 제주 호텔을 추천드립니다. 이 호텔은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제주 드림타워에 위치해 있으며, 호텔 내에는 무려 14개의 레스토랑과 바가 있습니다. 또한, 2개의 프리미엄 스파를 갖추고 있어, 피로를 풀고 휴식을 취하기에 좋습니다. 호텔 입구로 연결되는 야외 공간인 그랜드 플라자는 마사 스튜어트와웨트 디자인의 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오름을 모티브로 만든 아름다운 분수가 있습니다³.

2일차: 풀 서비스 스파 제주 호텔 - 비자림 - 산방산 - 용머리해안 - 카멜리아힐 - 풀 서비스 스파 제주 호텔

- 아침식사 후, 풀 서비스 스파 제주 호텔에서 렌트카를 타고 비자림으로 향합니다. 비자림은 천연기념물 제374호로 지정된 숲으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밀집하여 자생하고 있습니다. 녹음이 짙은 울창한 비자나무 숲 속에서 삼림욕을 하면서 심신의 피로 해소를 하고 휴양을 하기에 좋습니다. 근처에는 월랑봉과 아부오름, 용눈이 오름 등이 있어 좋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⁴.
- 비자림에서 나와서,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는 산방산으로 이동합니다. 산방산은 제주도의 유일한 종상화산으로, 해발고도 200m 지점에는 자연 석굴이 있는 산방굴이 있습니다. 굴 내부 천장 암벽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이 산방산의 암벽을 지키는 여신이 흘리는 눈물이라는 전설도 있습니다. 산방산을 보고 산방산 탄산온천에 가서 휴양을 하는 관광객들도 꽤나 많습니다⁵.
- 산방산에서 내려오면, 산방산 해안에 있는 용머리해안으로 이동합니다. 용머리는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인데요. 바다로 들어가는 용의 머리를 닮은 용머리 해안은 천연기념물 제526호에 속해있습니다. 좁은 통로를 따라 바다로 내려가면 오랫동안 쌓여있는 사암층 암벽을 볼 수 있습니다. 해안 아래에 있는 기념비는 1653년 하멜이 탄 선박에 난파되어 표착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입니다⁶.
- 용머리해안에서 나와서, 안덕면 병악로에 있는 카멜리아힐로 이동합니다. 카멜리아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으로, 토종 동백과 아기 동백, 유럽 동백 등 500여 품종의 동백꽃을 볼 수 있습니다. 겨울에는 동백을 보고 여름이면 수국, 가을에는 억새와 핑크 뮬리를 볼 수 있어 언제 가도 아름답습니다. 공원 사이사이에 아기자기한 포토 스팟이 많아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어도 좋습니다⁷.
- 카멜리아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풀 서비스 스파 제주 호텔로 돌아갑니다. 호텔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스파를 이용하거나, 제주 드림타워의 미디어파사드 쇼를 감상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미디어파사드 쇼는 제주의 문화와 자연을 표현한 다양한 영상과 음악이 호텔 외벽에 투영되는 장관입니다. 매일 저녁 7시, 8시, 9시에 10분간 진행되며, 제주 드림타워의 상징적인 볼거리 중 하나입니다.

3일차: 풀 서비스 스파 제주 호텔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아쿠아 플라넷 제주 - 제주공항

- 아침식사 후, 풀 서비스 스파 제주 호텔에서 렌트카를 타고 성산일출봉으로 향합니다.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화산섬입니다. 성산일출봉은 해발 182m의 높이로, 99개의 뾰족한 암봉이 둘러싸고 있습니다. 성산일출봉은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해가 떠오르는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새벽에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산일출봉에 오르는 산책로는 약 20분 정도 소요되며, 정상에서는 360도의 파노라마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성산일출봉에서 내려오면, 성산읍에 있는 섭지코지로 이동합니다. 섭지코지는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바다와 호수, 오름, 들판, 꽃밭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곳입니다. 섭지코지는 영화 '건축학개론'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며, 영화 속 주인공들이 만난 벤치와 트리하우스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섭지코지에서는 자전거를 빌려서 주변을 돌아보거나, 섭지코지 카페에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는 것도 좋습니다.
- 섭지코지에서 나와서, 성산읍에 있는 아쿠아 플라넷 제주로 이동합니다. 아쿠아 플라넷 제주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족관으로, 제주 바다의 생태계를 재현한 전시관과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아쿠아 플라넷 제주에서는 해양 생물들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으며, 물론 별도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아쿠아 플라넷 제주에서는 물고기, 해파리, 해마, 바다사자, 펭귄, 해양포유류 등 5만 마리의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 아쿠아 플라넷 제주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제주공항으로 돌아갑니다. 제주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며, 1월 제주도 여행의 마무리를 합니다.